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브루클린 네츠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파일:1230802918.0.jpg|width=100%]] 초짜감독 내시는 앳킨슨과 달리 반지가 없다 뿐이지 선수 시절 만큼은 화려했던 선수다. 허나 코칭 경력이라곤 골든스테이트에서 컨설턴트했던게 전부고 실제 코칭경력은 전무하다. 자신의 스승인 댄토니처럼 될지, 아니면 제2의 [[제이슨 키드]]가 될지는 불분명한 상황. 내시 감독은 취임 후 첫 행보로 코치에 [[디르크 노비츠키]]를 선임하려고 시도했으나, 노비츠키 본인이 고사하면서 무산되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430&aid=0000866&viewType=COLUMN|손대범 칼럼에 따르면,]] 션 막스 단장이 피닉스 시절부터 내시의 소통하는 능력이 매우 뛰어난 걸 알고 있었던데다, 현대 NBA 감독의 트랜드가 포포비치나 댄토니같은 지휘자가 아닌 매니저쪽에 가깝다 는 걸 감안하면, 그의 부드러운 리더십에 주목한 모양. 엣킨슨이 듀란트, 어빙과 갈등을 빚어온 걸 생각하면 이 점은 확실히 네츠의 좋은 판단이다.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 시절 내시와 좋은 관계[* 컨설턴트로 일하던 당시 [[https://www.youtube.com/watch?v=xvN4OJYWXDo|듀란트에게 튜터링]]을 한 적이 있다.]를 갖고 있단 점도 좋은 포인트. 헌데 카이리 어빙이 굉장히 자극적인 발언을 했다. [[https://youtu.be/qR-sL0dUUIY|ESPN의 보도]]. 우리는 코칭이 필요없다는 투의 발언을 한건데, 이것이 내시와의 파워게임을 예고한 것이 아니냐는 것. [[리처드 제퍼슨]][* 현역시절 어빙과 클리블랜드에서 한솥밥 먹은 경력이 있다.]은 [[제이슨 키드]]와 [[크리스 폴]]의 예시를 들며 직접적인 도발같은 것은 아닐 것이라고 옹호했고 같이 패널로 나온 [[빈스 카터]]는 그럼에도 코치를 존중해야하는데 하물며 신인 감독에게 저런 행동을 보여주는것은 옳지 못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ESPN 퍼스트 테이크의 고정 패널 기자 스티븐 A. 스미스는 선수가 한 말 중 가장 어리석은 발언 중 하나라며 세상에 어느 스포츠에 코칭스태프가 필요없는 스포츠가 있냐며 신랄히 디스했다.[* 우스운 점은, SAS는 내시의 감독 파격선임이 가능했던게 그가 백인이었기 때문이다 라는 발언을 했었다.] 시즌이 시작도 안됐건만 내시 감독의 미래가 녹록치 않은 상황. 이후 코치진 영입의 소식을 연이어 알렸다. 가장 먼저 내시의 현역시절 파트너였던 [[아마레 스타더마이어]]를 어시스턴트 코치로, 필라델피아에서 수비코치로 이메 우도카를 선임했음을 발표했다. 그리고 2020년 10월 31일, 무려 '''[[마이크 댄토니]]'''가 '''코치진'''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98&aid=0000038434|알렸다.]] 제자가 이끄는 팀에 스승이 코치로 합류한 격.[* 피닉스와 내시의 전성기였던 2004~2008년과 짧았던 2012~2014년의 레이커스 시절 현역의 내시의 감독이 댄토니였다.] 이 외에도 엣킨슨 감독 사퇴후 감독대행을 맡았던 자크 본 대행을 비롯한 기존의 코치진들 유지는 물론, 아담 헤링턴[* 내시와는 댈러스시절 동료였다.],티아고 스플리터[* 2014 샌안토니오 스퍼스 파이널 우승 멤버]를 신임 코치로 영입했다. 오프시즌에 맞춰서는 저렴한 알짜배기 벤치들을 채우는 무브를 보여줬다. 2라운드 픽 한장으로 저렴하면서 수비가 되는 [[브루스 브라운]]을 영입하는데 성공했고, 드래프트 당일에는 2020년 19픽을 삼각딜에 묶어 처분해 반대급부로 [[랜드리 샤멧]]을 영입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지난시즌에 비해 부족했던 수비 및 3점 벤치를 확실하게 보강했다. 가렛 템플은 사치세 문제로 시카고로 떠났고, [[조 해리스]]는 다소 오버페이의 4년 $75M 의 가격으로 재계약에 성공. 지난 시즌에 비해 확실히 두꺼워진 로스터를 가지게 되었다. 한편 현지에서는 휴스턴과 언해피한 하든과의 트레이드 설이 매일매일 나오는 상황. 개막전엔 골든스테이트를 상대할 예정이고 크리스마스매치는 셀틱스와 치를 예정이다. 그리고 두 경기 다 가비지로 대승하며 우승 후보의 진면목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듀란트가 코로나 감염자 접촉으로 인해 결장하고 '''어빙이 탈주닌자가 되면서''' 팀의 조직력이 가루가 되었다. 개막전에 좋은 분위기도 다 까먹고 홈에서 연패를 박으며 동부 10위까지 내려앉았다. 그렇게 어수선한 가운데 현지 시각 1월 13일 '''[[제임스 하든]]이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로써 리그에서 오랜만에 빅3가 결성되었다. 다만 그 대가로 무려 '''향후 1라운드 픽 8장과 팀의 유망주인 [[재럿 앨런]]과 [[카리스 르버트]]'''를 내주었다. 또한 셋의 조합을 기대하는 반응도 있지만 반대로 뎁스가 시망이 된것(특히 앨런이 나가면서 센터라인이 붕괴됐다)과 듀란트야 그렇다 쳐도 온볼러인 하든과 어빙의 조합을 우려하는 반응도 많다. 그래서 공이 3개 필요할것 같다면서 볼 볼을 영입해야 한다 는 개드립이 나오기도 했다. 트레이드 이후 하든이 합류한 올랜도 전에서 115 : 122로 승리했다. 이후 수비가 초토화 되는 등 약간 부침이 있었으나 2월 15일 현재는 동부 컨퍼런스 3위를 유지하면서 순항 중. 2월 14일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를 떠난 후 처음 맞는 골든스테이트 원정에서 134:117로 완승을 거뒀다. 하든이 무려 '''16어시스트'''를 기록 하는 등 19득점 8리바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듀란트도 20득점 5리바 6어시, 어빙 또한 23득점 5리바 4어시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특히 디안드레 조던이 개인적 사정으로 결장하면서 스몰볼의 센터로 나온 브루스 브라운이[* 참고로 브루스 브라운의 신장은 193cm다.] 단 21분만 뛰고 18득점을 기록하면서 굉장한 투지를 보여주었다.[* 물론 상대 골든스테이트도 와이즈먼과 루니가 모두 부상 당하면서 그린이 스몰볼의 센터로 나오기는 했다.] 그 외 조 해리스와 제프 그린의 활약도 인상적. 다만 듀란트가 코로나 프로토콜로 1주일을 쉬고 경기를 뛴 여파였는지 왼쪽 햄스트링에 경미한 염좌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 2월 16일 [[새크라멘토 킹스]] 원정에서 136대 125로 승리를 거뒀다. 어빙이 무려 '''40득점'''을 거두며 맹활약 했고(야투율 '''68.2%'''(15/22), 3점슛 '''81.8%'''(9/11)) 하든도 29득점 13리바 14어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특히 팀에 2자리 수 득점이 7명이나 나왔으며 팀 3점 성공률이 무려 '''57.5%'''(27/47)였다. 킹스전이 끝난 후 노벨 펠레를 방출하고 [[안드레 로버슨]]을 영입했다는 소식이 나왔다. 그 다음 날 백투백 경기인 [[피닉스 선즈]]전은 듀란트가 빠져있었을 뿐만 아니라 어빙도 경미한 부상으로 결장했고 이 때문인지 전반까지는 20점차 가까이 벌어지며 가비지 패배를 당하는 듯 싶었으나 이후 야금야금 따라가더니 결국 128:124로 대역전승을 거뒀다. 하든이 '''38득점''' 7리바 11어시(야투율 '''63.6%'''(14/22), 3점슛 45.5%(5/11))로 맹활약했고 조 해리스 또한 22득점, 타일러 존슨과 제프 그린도 각각 17,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거기에 샤멧도 슛감이 돌아왔는지 13득점(야투율 55.6%(5/9), 3점슛 50%(3/6))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이 경기를 승리하면서 오늘 경기를 패배한 밀워키를 제치고 동부 컨퍼런스 2위로 올라섰다. 2월 19일 동부, 서부 컨퍼런스의 2위끼리의 대결인 [[LA 레이커스]]와의 경기는 브루클린 네츠에서는 듀란트가 결장했고 LA 레이커스는 엔서니 데이비스가 결장하였다. 경기 전반부터 하든과 조해리스 등의 활약으로 브루클린네츠가 3점을 폭격하며 10점 내외의 점수로 리드하였고 전반에만 11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에 반해 LA레이커스의 3점은 좀처럼 들어가지 않아서 브루클린이 후반에도 리드를 이어갔다. 4쿼터에는 20점 차 이상 달아났고 나자 레이커스는 일찌감치 르브론을 빼며 가비지게임이 되었다. 하든이 23득점 5리바 11어시를 기록했고 조해리스가 3점슛 7개 중 6개를 성공시키며 21득점을 기록하며 리그 최고의 3점 슈터 임을 보여줬다. 브루클린에게 쉽지 않을 상대로 여겨졌던 LA레이커스까지 잡아내며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유지하며 5연승을 달렸다. 2월 22일 [[LA 클리퍼스]] 전은 상대가 풀 전력으로 임하는 지라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됐으나 112:108로 승리했다. 하든이 '''37득점''' 11리바 7어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활약했고 어빙도 28득점 4리바 8어시를 기록했다. 그 외엔 브루스 브라운이 13득점 8리바, 조 해리스가 13득점을 기록했다. 모처럼 더블-더블(13득점 11리바 4블락)을 기록한 디안드레 조던도 인상적. 다만 경기 막판 베벌리의 하드 파울로 부상을 당한 제프 그린이 경기에서 빠졌고, 루와우-캐버로도 단 3분만 뛰고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향후 로테이션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게 되었다. 일단 제프 그린은 어깨 타박상으로 경기 다음 날 재검을 받을 예정. 어쨌든 이로써 험난한 서부 5연전(골든스테이트-새크라멘토-'''피닉스'''(백투백)-'''레이커스'''-'''클리퍼스''')을 무려 5연승으로 마무리 지었다. 2월 24일 홈에서 만난 [[새크라멘토 킹스]]를 상대로 118:127로 승리했다. 하든이 29득점 11리바 14어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고 어빙은 21득점 5리바 7어시를 기록했지만 무엇보다 브루스 브라운이 무려 '''29득점'''에 야투율 '''84.6%'''(11/13)을 기록하며 맹활약을 했다. 그 외엔 조 해리스가 18득점, 디안드레 조던이 10득점을 기록. 한편 저번 경기 부상을 당한 제프 그린과 루와우-캐버로가 오늘 결장하면서 클랙스턴, 로버슨, 셤퍼트가 로테이션에 포함되어 경기를 뛰었다. 헌데 킹스전이 끝나고 로버슨, 셤퍼트, 본레가 방출되었다는 소식이 나왔는데, 일단 로버슨과 셤퍼트는 방출된 후 브루클린과 10일 계약을 다시 했다고 한다. 이 계약의 보장 여부 결정은 만약 선수를 영입하지 못한다면 보장 계약으로 전환되고, 선수를 영입한다면 방출되는 형식이라고. 그리고 노아 본래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타일러 쿡과 10일 계약을 맺었다. 2월 26일 [[올랜도 매직]] 전은 92:129로 가비지 승리를 기록하면서 연승을 8로 늘렸다. 저번에 만났을 땐 부세비치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올랜도의 공격을 제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접전 끝에 겨우 승리했지만 이번 경기는 부세비치를 제외한 다른 올랜도 선수들의 공격을 수월하게 막아냈다. 1달 전과 비교했을때 수비가 얼마나 좋아졌는 지를 알 수 있는 부분. 어빙이 27득점 5리바 9어시, 하든이 20득점 9리바 7어시를 기록했는데 특히 백업 센터로 출전한 클랙스턴이 10득점 4스틸 2블락을 기록하며 공/수에서 존재감을 보여주며 로테이션을 다양하게 활용할 여지를 남겼다. 또한 이날 129점을 집중시킨 브루클린은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날 브루클린은 120점 고지를 밟으면서 올 시즌 20번 째 120+득점 경기를 기록했으며, 구단 프랜차이즈 한 시즌 동안 120+득점을 가장 많이 기록한 경기와 타이를 이루게 됐다. 다만 올스타전 이전에는 복귀가 예상되던 듀란트가 부상이 길어지면서 올스타전 불참이 확정되어 하든과 어빙의 부담이 더욱 커지게 되었다. 2월 28일 [[댈러스 매버릭스]]를 상대로 115:98로 패배, 연승이 8에서 끊겼다. 몰론 어빙이 관리 차원에서 빠지기는 했지만, 애초에 턴오버 수가 8:'''19'''로 상대에게 턴오버로만 무려 '''32점'''을 내줬다. 경기 중반에 2점차까지 따라잡은 순간도 있음을 감안하면 굉장히 아쉬운 부분. 특히 하든이 턴오버를 6개나 기록하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다행인 부분은 필라델피아가 클리블랜드에게 패하면서 경기차는 여전히 0.5경기지만 달리 말하면 오늘 승리했을 시 동부 컨퍼런스 '''1위'''를 할 수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여러모로 오늘 경기가 아쉽게 된 셈. 3월 2일 [[샌안토니오 스퍼스]] 원정에서 1차 연장까지 가는 끝에 124:113로 승리했다. 이 승리로 무려 2003년부터 이어오던 '''샌안토니오 원정 17연패'''를 끊는데 성공했다. 하든이 30득점 14리바 15어시 '''0턴오버'''[* 30득점, 10리바, 15어시 이상을 하면서 턴오버를 한 개도 기록하지 않은 건 '''NBA 역사상 최초'''라고 한다.]로 '''트리블-더블'''을 기록했고 어빙이 27득점 6리바 7어시, 브루스 브라운이 23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특히 17득점을 기록하며 커리어 최고 득점을 기록한 클랙스턴의 활약도 인상적. 3월 4일은 하든이 트레이드 된 후 친정팀인 [[휴스턴 로키츠]] 원정을 가는 날이었고, 휴스턴의 구단주가 하든의 등번호 13번을 영구결번 하기로 하면서 헌정 영상까지 만들어 주었다. 다만 트레이드 과정에 있었던 잡음 때문이었는지 휴스턴 팬들은 야유를 보냈다. 이에 하든은 '''40분'''을 뛰면서 '''29득점 10리바 14어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팀은 132:114로 승리. 이로서 전반기를 동부 2위로 마감했다. 3월 8일 디트로이트에서 바이아웃된 [[블레이크 그리핀]]을 미니멈으로 영입했다. 이로서 졸지에 2K시리즈에서 볼 법한 웨스트브룩이 없는 썬더와 크리스 폴이 없는 랍 시티 클리퍼스가 같은 팀에 있는 로스터가 구성 되었다.[* 참고로 하든은 저 웨스트브룩, 크리스 폴과 모두 뛰어봤다.] 후반기 첫 경기인 [[보스턴 셀틱스]]전은 하든이 야투율 37.5%로 부진했지만 어빙이 무려 '''40득점'''을 기록하며 109:121 승리를 이끌었다. 야투율도 '''65.2%'''(15/23), 3점슛도 '''62.5%'''(5/8)을 기록하며 최고의 효율을 보여주었다. 그 외엔 [[랜드리 샤멧]]이 3점슛 '''66.7%'''(6/9)을 기록하며 조 해리스의 부진을 메꿔주었다.(3점슛 33.3%(3/9)) 한편 베벌리에게 어깨 가격을 당했던 [[제프 그린]]이 오늘 경기 복귀했고, 블레이크 그리핀은 4주 동안 경기를 뛰지 않아 쉬어갈 필요가 있다는 코치진의 판단에 의해 결장했다. 근데 하필 다음 경기가 '''[[디트로이트 피스톤즈]]'''라 만약 다음 경기에 데뷔한다면 친정팀을 상대로 데뷔를 하게 된다. 3월 14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전에서 95:100으로 승리. 상대 공격을 95실점으로 잘 막아내었으나 하필 3점이 터지지 않아 어려운 경기가 되었고 하든이 클러치 타임을 접수하면서 가까스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그리핀은 오늘 경기에도 출전하지 않았고 내시 감독은 "그리핀이 언제 데뷔할 지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3월 16일 [[뉴욕 닉스]]와의 뉴욕 더비에서 112:117로 승리했다. 팀 최소 실점 1위 팀을 상대로 좋은 공격을 보여주었다. 다만 4쿼터 막판에 상대가 파울 작전을 할 것이라고 생각하다 점프볼을 계속해서 내준 건 문제였다. 어빙이 34득점을 기록하며 (야투율 '''72.2%'''(13/18), 3점슛 '''66.6%'''(4/6)) 좋은 효율을 보여주었고 하든도 21득점 15리바 15어시로 '''트리플-더블'''을 기록했다. 다만 3점슛이 계속 난조를 보이는 게 문제. (3점슛 0/5으로 '''0%''') 그 외엔 제프 그린이 20득점을 기록하며 어깨 부상에서 완전히 회복된 모습을 보여주었다. 3월 18일 [[인디애나 페이서스]] 원정에서 124:115로 승리했다. 어빙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져서 힘든 경기가 예상됐으나 하든이 '''42분'''을 뛰면서 '''40득점''' 10리바 15어시로 '''트리블-더블'''을 기록하며 승리. 참고로 오늘 필라델피아가 패배하면서 필라델피아와 승차, 승률이 동률이 되었다. 다만 컨퍼런스 성적이 필라델피아가 더 좋아서 아직은 2위에 머무르게 되었다. 3월 20일 [[올랜도 매직]] 원정에서 121:113으로 패배했다. 외각 수비에서 문제를 보여 상대에게 오픈 찬스를 계속 내줬고 그 찬스를 놓치지 않은 올랜도가 3점슛 성공률 '''52.5%'''를 기록하면서 (3점슛 21/40) 팀 득점 순위 29위의 팀에게 121점이나 실점하는 촌극을 보여줬다. 어빙이 43득점을 기록하면서 분전했으나 하든은 어빙의 득점에 절반도 못 미치는 19득점 밖에 기록하지 못하면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하든과 더불어 조 해리스도 3점슛 성공률이 '''23%'''에 그치며(3점슛 3/13) 평소보다 굉장히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 경기를 이겼으면 하루 동안이라도 동부 컨퍼런스 1위를 할 수 있었으나 오히려 3위에서 맹추격하고 있는 밀워키를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3월 22일 [[워싱턴 위저즈]] 홈경기에서 106:113으로 승리했다. 두 팀 다 빠른 템포에 수비는 버리는 게임을 했던지라 많은 점수를 낼 것으로 기대했으나 의외로 106점만 실점했다. 어빙이 28득점, 하든이 26득점으로 활약. 디조던과 클랙스턴도 각각 12득점, 16득점을 하며 인사이드에서 힘을 보탰다. 참고로 오늘 브루클린 데뷔 경기를 치른 그리핀은 14분 57초를 뛰며 2득점 2리바 1블락을 기록했다. 그런데 그 유일한 득점이 다름 아닌 '''덩크'''였다. [[파일:nba-20210322-100021-000.gif]] 다만 경기 중반 랜드리 샤멧이 부상당하면서 다음 경기 출장이 불투명해졌다. 이 경기가 끝난 이후 엘리제 존슨과 10일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3월 24일 포틀랜드 원정을 앞두고 어빙이 개인적 사정으로 3경기를 결장하게 되었고,[* 공교롭게도 이 결장 날짜에 어빙의 생일이 끼여있어 많은 사람들이 의심했으나 나중에 둘째 출산을 이유로 결장한 것이 밝혀졌다.] 샤멧도 3경기 원정 동안 동행하지 않게 되었다. 심지어 하든도 목 부상으로 경기 시작 30분 전까지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던 상황이었다. 결국 가까스로 선발 출장했고 116:112로 승리했다. 하지만 야투율이 '''29.2%'''(7/24)에 달할 정도로 체력적으로 지친게 눈에 띄는 상황. 3점도 7개를 시도해서 단 한 개도 넣지 못했다. 그 와중에도 '''39분'''을 뛰며 25득점 17어시를 기록한 게 대단해 보일 정도. 이 날 경기는 제프 그린, 조 해리스, 클랙스턴, TLC가 각각 20, 17, 16, 11득점을 하며 하든 외의 멤버가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리핀도 3점 1개와 더불어 8득점 5리바 2스틸을 기록하며 팀에 점점 녹아드는 모습을 보여준 건 덤. 그 다음 날 백투백 경기인 [[유타 재즈]] 원정에서는 하든이 목 통증이 심해 결국 경기에서 빠졌고,[* 하든은 이 날도 경기에 나오고 싶어했지만 보호 차원에서 출전을 막았다고 한다.] 그리핀도 관리 차원에서 백투백 경기를 빠졌다. 결국 경기 초반부터 점수차가 극심하게 벌어지며 88:118로 가비지 패배를 당했다. 경기 초반부터 점수차가 벌어지자 내시 감독은 해리스를 4분만 뛰게 하며 관리를 해줬고[* 브루클린에서 하든 다음으로 가장 많은 시간을 뛰었다.] 투웨이 계약자인 키오사와 디조던, 클랙스턴, 레지 페리 등의 빅맨만 3명을 기용하는 예능 라인업도 보여주며 철저히 경기를 쉬어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나마 이 경기의 수확이라면 10일 계약자인 엘리제 존슨이 데뷔전에서 '''23득점-15리바'''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것과 오랜만에 출장한 레지 페리가 3점 2개를 꽂은 것.(3점 2/4) 오늘 밀워키가 보스턴에게 승리하면서 승차는 똑같지만 승률이 더 낮아 3위로 내려오게 되었다. 3월 27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즈]] 원정에서 113:111로 진땀승을 거뒀다. 유타전을 쉰 하든이 '''42분'''을 뛰면서 '''44득점''' 14리바 8어시를 기록하며 활약했다. 휴식을 취해서 인지 3점슛도 36%(4/11)로 어느 정도 영점이 잡힌 모습. 그외에 그리핀이 벤치에서 나와서 17득점을 기록했다. 엘리웁 덩크 뿐만 아니라 3점슛도 2개를 쏴서 전부 넣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 기대하게 했다.[* 참고로 이날 친정팀과의 경기여서 그런지 디트로이트 선수들과 여러번 시비가 붙었던 장면이 나왔다. 이 과정에서 아이제이아 스튜어트는 플래그런트 파울 2를 받고 퇴장까지 당했다.] 오늘 밀워키가 보스턴에게 패배하면서 다시 2위로 올라왔다. 바이아웃된 [[라마커스 알드리지]]를 1년 베테랑 미니멈 계약으로 영입했다. 이로서 멤버들 올스타 횟수만 합치면 41번이라는 꿈의 라인업이 완성되었다.(케빈 듀란트 11회, 제임스 하든 9회, 카이리 어빙 7회, 라마커스 알드리지 7회, 블레이크 그리핀 6회, 디안드레 조던 1회) 그러나 어마어마한 이름값의 멤버들이다 보니 일각에선 이렇게 슈퍼팀을 결성하는 것이 옳냐는 이야기가 나왔다.[* 대표적으로 스티븐 A 스미스는 아예 "경쟁은 어디간거냐, 이것은 우승을 훔치는 것이다." 라는 격양된 표현을 쏟아내기도 했다.][* 다만 스티븐 A 스미스는 네츠의 지역 라이벌인 닉스의 열렬한 팬이라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하지만 슈퍼스타들을 모아서 우승을 도전하는 것은 이미 70년대부터 이어져온 행보고 이미 그 선수들은 예전에 우리가 알던 선수들도 아니고 이름값을 뺐을땐 단순히 바이아웃된 선수를 데리고 온 것인데 크게 잘못된 것이냐는 반응도 다수 있다.[* 저 올스타 경력 멤버들 중 조던, 그리핀, 알드리지는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와 황혼기를 보내고 있는 선수들이다. 과거 LA 레이커스의 전당포 라인업 결성 버전 2정도로 봐도 된다.] 그래서 스티브 내시 감독도 팀을 좋게 하려는 노력이고 그 과정에서 규칙이나 법을 어기거나 한 것이 아니다라고 불쾌한 반응을 내비쳤다. 어쨌거나 이름값만 본다면 어마어마한 팀인지라 몇몇 극성의 언론에서는 드러먼드를 영입한 레이커스와 더불어 올해의 파이널을 레이커스 vs 네츠로 확정짓는 내용도 나오는 상황. 3월 30일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홈 경기에서 107:112 승리를 거뒀다. 하든이 38득점, 출산 휴가에서 돌아온 어빙이 27득점을 기록. 그 외 브루스 브라운, 제프 그린, 디조던이 10득점 씩을 기록했다. 엘리제 존슨과 2번째 10일 계약을 맺었다고 한다. 4월 1일 [[휴스턴 로케츠]] 홈 경기에서 108:120 승리를 거뒀다. 초반에 점수차가 크게 벌어졌으나 이후 역전승을 거뒀다. 어빙이 31득점, 조 해리스가 3점슛 58.3%(7/12)를 기록하며 28득점을 기록했다. 그 외 클랙스턴, 그리핀, 브루스 브라운이 각각 12, 11, 10득점을 기록했다. 오늘 경기를 승리하며 동부 컨퍼런스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하든이 17득점을 기록하던 도중 햄스트링 쪽에 불편함을 느껴 26분만 뛰고 교체되었다. 팬들은 하든을 경기 당 40분 가까이 뛰게한 내시 감독에게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실제로 하든의 경기 당 출전 시간은 37.9분에 달한다. NBA 선수들 중 단연 1위.][* 내시는 심지어 이번 시즌 '''아킬레스 건 파열''' 부상에서 복귀한 듀란트를 36분 씩 가까이 뛰게하다가 햄스트링 부상을 입게 한 원인이 되기도 했다. 이런 일을 겪고도 학습 능력이 전혀 없었던 셈.] 그 다음 날 [[샬럿 호네츠]] 백투백 경기는 89:111로 오랜만의 가비지 승리를 거뒀다. 햄스트링 통증을 느꼈던 하든은 MRI 검사 결과 이상이 없었으나 보호 차원에서 결장, 그리핀도 마찬가지로 결장했고 그 대신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선발 센터'''로 데뷔해 11득점 9리바 6어시 2스틸 1블락을 기록했고 [[랜드리 샤멧]]도 부상에서 돌아와 3점슛 '''71.4%'''(5/7)을 기록하며 17득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제프 그린이 21득점, 브루스 브라운이 14득점, 타일러 존슨도 샤멧과 마찬가지로 3점슛 5/7을 기록하며 15득점을 기록했다. 이런 롤플레이어들의 활약 덕분에 카이리 어빙이 15득점만 기록하고도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그러나 4월 5일 [[시카고 불스]]전에서 부세비치를 제어하지 못하면서 115:107로 패배했다. 특히 이날 경기에서 4쿼터에 깨어나긴 했지만 카이리 어빙이 경기 내내 감이 좋지 못하면서 24득점에 그치면서 아쉬운 경기를 가졌다. 또 다시 보스턴 시절과 이전 시즌의 악몽이 재현 되는 것이 아닌가에 대한 의구심이 제기 되었다. 백투백으로 진행된 [[뉴욕 닉스|뉴욕]] 내전, 어빙과 하든이 같이 출전했으나 하든은 4분만에 불편함을 느끼고 경기장을 나왔다. 결국 다시 한번 어빙이 1옵션 역할을 맡았다. 2쿼터 까지만 해도 걱정이 현실화 되는 것 같았으나 3쿼터 부터 닉스를 수비로 꽁꽁 묶으면서 32:21 스코어를 기록했고 114:112로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어빙은 40득점을 기록하면서 전 경기에서 보여준 불안함을 떨쳐냈다. 이 외에 제프 그린이 23득점을 기록했고 벤치 타임에서 엘리제 존슨이 12득점을 기록하며 벤치타임을 이끌었다. 이 경기를 승리하며 동부 단독 1위로 올라서게 된다. 통산 닉스전 101승 101패로 5할을 맞춘건 덤. 4월 8일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홈 경기에서 111:139로 가비지 승리를 기록했다. 무려 2달여 만에 부상에서 돌아온 듀란트가 벤치에서 '''100%'''의 야투율 17득점을 기록했다. 그 외 어빙과 알드리지가 각각 24, 22득점을 기록. 특히 자이언을 16점으로 꽁꽁묶은것이 인상적이다. 4월 11일 LA 레이커스 경기에서 126-101로 패배했다. 르브론-AD가 없었지만 안드레 드러먼드를 억제하지 못했고 3쿼터 어빙 퇴장에 듀란트가 8턴오버를 기록한것이 큰 요인. 이후 엘리제 존슨과 다년 계약을 맺었다. 14일 어빙이 빠졌지만 미네소타전을 무난하게 승리를 거두었다. 하지만 미네소타 경찰 총기사건으로 인해서 강제로 백투백이되면서 필라델피아전에 듀란트가 결장, 어빙이 출전하여 117-123 로 패배했다. 고무적인것은 가비지로 끝날뻔 한 경기가 벤치 타임에서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추격을 했다는 점이지만 동부 1위는 힘들게 힘들게 되었다는 것이 주류 의견. 그리고 4월 16일 '''라마커스 알드리지가 심장이상을 느끼고 은퇴를 선언했다.''' 플레이오프의 조각중 하나로 꼽혔던 선수이기에 브루클린의 행보에 비상이 걸렸다. 26일 피닉스 선즈전, 듀란트가 복귀하며 어빙과 함께 128-119로 무시무시한 공격력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특히 필라델피아가 네츠전 승리 이후 1승하고 4연패를 당하고 네츠는 4승2패를 기록, 다시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가면서 행방이 알 수 없게 되었다. 28일, 토론토전 어빙이 9득점 밖에 못했으나 모든 선수들이 두자릿수 득점을 해주면서 116-103으로 승리, 동부에선 처음으로 리그 전체로는 유타에 이어 두번째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5월, 포틀랜드 전을 시작으로 4연패를 당하면서 4월 말 부터 8연승을 한 필라델피아에게 1위자리를 뺐겼다. 이후 간신히 2승을 거뒀지만 필라델피아와의 경기차는 2경기차에 남은 경기는 3경기, 심지어 승자승에서 밀리기 때문에 브루클린은 2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할 가능성이 커졌다. 결국 우승은 필라델피아가 차지하면서 2위로 정규시즌을 마감했다.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워싱턴 위저즈]]를 꺾고 올라온 [[보스턴 셀틱스]]와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5월 23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1차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3쿼터부터 Big 3(듀란트-어빙-하든)이 제대로 가동하며 104:93으로 승리하였다. 2쿼터까지만 해도 점수에서 밀리고 있었으나 3쿼터부터 Big 3가 화력을 폭발시키며 팀의 104점 중에 82점을 넣으며 보스턴에게 쓴 맛을 보여주었다. 3차전에서 어빙의 부진과 테이텀이 50득점 하드 캐리를 하면서 패배 했으나 4차전 5차전 모두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빌리 킹의 재앙'이라 불리며 7년 간 보스턴과 엇갈렸던 희비는 결국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브루클린의 승리로 끝났다. 보스턴도 테이텀 영입 이후 올스타급 선수들과 영건들의 조화가 기대되며 동부의 우승 컨텐더로 꼽혔지만 파이널은 커녕 컨파도 뚫지 못하고, 생각보다 리빌딩을 빨리 마치는 것을 넘어 순식간에 우승후보가 된 브루클린에게 패배함으로써 결국 최후의 승자는 브루클린이 된 셈이다.] 특히 4차전 총 141점중 빅3 모두가 합쳐서 104점 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를 냈다. 2라운드 상대는 마이애미 히트를 상대로 4:0 스윕을 한 밀워키 벅스. 그리고 2라운드, 아데토쿤보와 미들턴, 즈루의 수비능력으로 포워드 듀란트, 스윙맨 하든, 가드 어빙을 제어할 수 있을 것이라는 예측이 무색하게 1, 2차전 모두 가비지 게임으로 보내버렸다. 이미 파이널 우승을 예약했다는 설레발까지 나올 정도. 그러나 3, 4차전 위의 예상이 무색하게 밀워키 원정에서 대패했다. 3차전은 누가 누가 못하냐 싸움으로 양팀 다 야투율이 30%에 묶여서 그렇다 치더라도, 4차전 어빙이 발목 부상으로 실려나간 뒤로는 듀란트 혼자 볼 운반, 1대1 공격 전개, 공격 조립까지 다 맡느라 부하가 있는대로 걸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팀은 가비지로 대패했다. 특히 팀 최고 3점 슈터 조 해리스는 두 경기 통틀어 넣은 3점이 단 2개에 불과할 정도로 부진하는 중이고, 이대로면 플레이오프 탈락이 머지 않은 상황이다. 그리고 맞은 5차전, '''케빈 듀란트라는 농구의 신이 네츠를 구원했다.''' 48분을 모두 출장하며 무려 49득점 17리바운드 11도움. 야투 16/22에 4점차를 만드는 마지막 3점 슛까지[* 수비가 그렇게 달라붙은 채 폼이 완전히 망가진채로 쏘아올렸는데도 들어갔다. 그야말로 이날 미쳐날뛰던 듀란트의 폼을 보여주던 장면.] 넣으며 팀을 가까스로 승리로 이끌었다. 1쿼터 거의 더블스코어로 밀리며 패색이 짙던 팀을 구원한 건 3점 슛을 7개 집어넣은 제프 그린과 48분 동안 한번도 쉬지 못하고 홀로 밀워키 벅스를 상대해냈던 듀란트였다.[* 플레이오프 역사를 통틀어도 풀타임 출전은 2018년 이후 3년만에 나온 기록이였고, 2000년대는 아예 2번밖에 없는 기록이다.] 하지만 6차전에 심기일전한 밀워키의 강력한 수비력과 각성한 쿤보에게 밀리며 결국 7차전을 치르게 되었다. 7차전 밀워키의 견고한 수비, 듀란트 이외의 팀의 부진이 이어지며 연장 1차까지 가는 접전 끝에 115:111로 패했다. 어빙과 하든의 부상으로 BIG 3는 제힘을 내지 못하게 되었고, 2라운드에서 짐을 싸게 되었다. 특히 조 해리스는 어빙의 공백을 아예 메우지 못했으며, 7경기 내내 외곽포가 들어가지 않았다. 듀란트가 골든스테이트 시절을 씹어먹을 정도로 역사에 남을 경기력[* 이날 듀란트의 48점 퍼포먼스는 NBA 역사상 플레이오프 7차전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란 경기였다.] 플옵 내내 보여줬음에도 팀은 홈에서 열린 7차전 마저 잡아내지 못했다. 빅 3의 구축으로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가받은 것이 무색하게 파이널도, 컨퍼런스 파이널도 가지 못한 채 광탈하며 용두사미로 끝난 시즌이 되었다. 하지만 다행인 점은 빅3의 계약이 차기 시즌까지는 확정되어 있다는 점과 좀 더 손발을 맞춰 볼 시간이 주어졌다는 점에서 여전히 강력한 우승후보의 지위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담으로 플레이오프 시작 전 우승 배당률 1위였고, 그 다음 팀이 [[LA 레이커스]]였지만 둘 다 우승에 실패했다. 배당률 1,2위의 팀이 모두 우승에 실패한 기록은 정말 보기 힘든 일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